매화를 주제로 한 축제로,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개최되는 꽃축제이다. 다압면 섬진강변 섬진마을(매화마을)과 섬진교 둔치에서 해마다 3월 중순에 열린다. 1997년 고품질의 매실과 매실 식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한 이래,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큰 축제가 되었다. 2003년 축제를 찾은 사람은 25만 명에 이른다.